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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라면 꼭 해봐야할 10가지
곧 있으면 봄입니다. 데이트하기에 좋은 날이 되것이죠. 교외로 나들이 가기에도 참 좋은 날씨입니다. 야외로 놀러가기 좋아 특히나 커플들에게는 더욱 환영할만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그래서 커플들이 자주 하고, 또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정리해봤어요. 비록 현재 솔로라고 할지라도 괴로워하지 마시고 여친, 남친 만들어 나중에라도 한번씩 해보세요. 커플들이 꼭 해봐야 할 10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커플링
먼저 커플이라면 가장 많이 하는 커플링. 커플이 되었으니 티를 내줘야겠죠. 요즘 예쁘고 세련된 커플링들이 어찌나 많은지 커플링으로 서로의 사랑을 과시해 보세요!
2. 커플티
다음은 커플티인데 제 친구중에 한녀석의 소원은 여친님과 커플티 입고 놀이공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는거랍니다. 유치하다고 놀렸지만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커플링보다도 '우리 커플이다' 라고 확실히 티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커플링+커플티면 갖출건 다 갖춘 커플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커플모자에 커플신발까지 맞춰서 다니는 커플들도 종종 보는데 예뻐 보이고 부럽고 뭐 그렇네요. 계절에 상관없이 커플티를 입을 수 있고 어디 놀러갈 때 입어주면 더욱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겠죠.
3. 러브레터 쓰기
최첨단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적인 발상이긴 합니다. 메신저, 문자, 인스타, 페북, e메일, 블로그, 트위터 등등. 이런 우주적인 시스템이 판을 치는 요즘 자필로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는 러브레터 한통 어떨까요? 직접 우표도 붙이고 우체통에도 넣어보고. 받는 사람이나 보내는 사람이나 뭔가 설레는 느낌입니다.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성을 담아 편지한통 보내보세요. 소소하지만 그 감동은 값비싼 선물보다 클 수 있답니다.
4. 소풍 가기
곧 가벼운 마음으로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가 되겠죠? 집 근처의 가까운 공원이나 아니면 조금 멀리 교외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피크닉 바구니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김밥 싸들고 나들이 가는 겁니다. 맑은 공기 마시고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요. 돗자리는 필수. 밖에서 연인과 함께 먹는 도시락의 맛은 정말이지 꿀맛이 따로 없지요. 소풍과 운동을 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이번 주말은 소풍으로 데이트 코스를 정해보세요.
5. 함께 운동하기
제가 가장 부러워 하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단순 조깅이나 걷기운동도 좋지만 재미도 느낄 수 있게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인라인 스케이트라던가 자전거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보세요. 웨이크 보드, 서핑 보드같은 것은 날을 제대로 잡아야 하므로 가볍게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많자나요. 허벅지 굵어진다고 자전거 타기 꺼려하는 여친님들 간혹 계신데 오히려 각선미 살리기엔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힐 신고 자전거 타면 안됩니다! 운동복입고 운동화 신고 운동하세요. ^^ 함께 운동하면서 관계를 좀더 발전시키고 같이 건강해지자구요~~
6. 찜질방 가기
찜질방은 단골 데이트 코스입니다.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인기가 많은 곳이기는 하죠. 하지만 이열치열이라고 운동으로 땀을 냈으니 찜질방가서 한번더 땀을 쫙 빼준후 찬물로 샤워하는 기분이란. 찜질방의 장점은 또 있어요. 같이 건전한 방법으로 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는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않도록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 밤새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단둘이 나누는 대화이지만 밤샘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계속 이야기가 터져 나올겁니다. 이렇게 밤새 대화를 나누고 나면 둘의 관계는 엄청나게 발전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7. 단골가게 만들기
둘만의 단골 가게를 만드는 것은 참으로 편안하고 기분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골 식당도 좋고 술집도 좋아요. 찜질방, PC방, 커피숍 등도 좋습니다. 단골 가게를 만들게 되면 훗날 좋은 추억의 장소, 둘만의 장소로 기억될 거에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는 단골 가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렇다고 너무 만날 가던 곳만 가지는 마시고 적당히 새로운 가게를 개척해야죠. 그럼 좋은 단골 가게 만드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8. 여행 가기
이건 어느정도 진전이 된 커플만 가능한 일이기는 하겠죠. 물론 당일치기도 좋겠지만 소풍과는 다르게 잠을 자주고 와야 진정한 여행 아니겠어요? 여름 휴가철에는 계곡이나 바다가. 겨울에는 스키장 등이 아주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겠죠. 유적지나 사찰을 둘러보거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해외여행 등도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연인이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 행복할 테니까요.
9. 해돋이, 해넘이 보기
가장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해돋이라고 생각해요. 일출이나 일몰이 연출해주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커플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죠. 역시 해돋이는 바다 저 멀리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제격. 해돋이로 유명한 장소로는 정동진이 있는데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도착해서 멋진 해돋이를 구경하고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많은 커플들이 많이 하는 데이트 코스지요. 해돋이는 역시 날씨운이 따라줘야 제대로 볼 수가 있으니 날씨는 미리미리 체크하셔야겠죠. 여행과 해돋이를 동시에 할 수도 있겠군요.
10. 키스
마지막으로 KISS를 꼽았습니다. 은은하고 아름답게 비추는 해돋이의 태양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니 달콤한 키스를 나누어 보세요. 가벼운 입맞춤은 서로에게 자주자주 해주세요. 볼, 이마, 입술 등에 자주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자꾸 확인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커플사이라고 하더라도 표현을 하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는 것이니 자주자주 표현을 해주셔야 해요. 계속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아주 오랫동안 사랑을 유지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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