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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용어

2019년은 1코노미를 넘어서 미코노미의 시대로

by 즐겁게고고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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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뜻

얼마전 1코노미의 뜻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은 미코노미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미코노미는 me + economy 의 합친 말입니다. meconomy 라고 부릅니다. 미코노미의 뜻과 미코노미의 시대는 트렌드가 어떻게 변하기 될지 함께 알아 볼까요?



미코노미라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업 블로거였던 김태우씨가 2008년에 쓴 글입니다. 이때 미코노미의 뜻은, 내가 생산자가 되어 컨텐츠를 유통한다. 프로슈머(prosumer) 의 개념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거들이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각종 컨텐츠들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특정한 집단, 기업이 컨텐츠를 만들어 냈다면, 실제로 요즘은 스마트폰의 발달과, 각종 플랫폼의 발달로, 어느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설명할 미코노미의 뜻은 조금 다릅니다.

 1코노미에서 발전한 모습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워라밸, 지금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해진 현대인들에게, 미코노미의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미코노미란, 나를 위한 소비. 나를 중심으로 소비를 한다. 나 중심의 경제 활동을 미코노미라고 부립니다. 2019년에는 이 트랜드가 더욱 뚜렷해 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편의점에서는 1인 스테이크가 팔려 나가고, 유기농 제품, 친환경 물티슈 등이 더 잘 팔리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받아서 생긴 단어 나나랜드. 

나나랜드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우리는 요즘 나나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점점 본인이 행복해야 한다. 나의 자존감을 찾는 등의 활동이 트랜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을 적절히 설명해 주는 단어가 미코노미가 될 수 있습니다.

탕진잼가성비,가심비,나심비 등의 신조어 등이 미코노미(meconomy)와 관련 있는 용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코노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이런 추세를 내다보고, 마케팅을 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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