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팽 백패킹 용어 총정리

캠팽 백패킹 용어 총정리

캠핑, 백패킹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뭐부터 사야할지,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조금 준비하다 보면 캠핑 용어들도 생소한 것이 많아 무슨말인가 궁금하신게 있으시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캠팽, 백패킹 용어 사진.

그라운드시트 : 텐트바닥에 설치하는 시트(습기와 냉기를 차단해줌)

그릴넷 : 고기를 굽는철망(단단한 것은 더치오븐을 올릴수 있다)

내수압 : 텐트 또는 타프 천이 비에 얼마나 견디는가를 재는수치

도어패널 :  텐트출입구

루프 : 텐트의 지붕

루프백,루프박스: 자동차 지붕에 장착하여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한 제품, 재질에 따라서 Bag과 BOX의 형태가 있다. 박스는 대부분 ASA, AB,듀오택 재질로 가볍고 견고하면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드 케이스로 탈착해도 보관이 어려움. 백은 나일론, 폴리등으로 되어있어 어느정도의 방수 효과만 있으나,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매쉬 : 통풍과 환기를 위해 만들어진 그물망처럼 생긴천

백패킹 : 배낭에 모든 캠핑장비를 넣어 이동하면서 캠핑하는것

솔리드 스테이크 : 단조팩(무겁고 깊이 박을 수 있어 바람과 비올때 사용)

사이트 : 텐트를 구축하는장소

스토퍼- 텐트 또는 타프의 당김줄(스트링고정장치)

스티링- 텐트 또는 타프를 고정시켜주고 바람으로부터 지탱해주는 로프

어닝- 타프끝에 설치하는 삼각형구조로 바람막이(햇빛차단용으로도 사용)

웨빙- 천으로 만든 손잡이

패킹- 짐꾸리기

아이지티(IGT) : 일본 캠핑 용품 메이커 스노우피크(Snowpeak)에서 만든 Iron Grill Table 시리즈의 총칭. 현재는 대명사가 되어 조리대+식탁의 기능을 하는 테이블은 전부 IGT 테이블이라고 총칭함.(아지티, 아쥐티, AGT라고 하는 분들도 계심)

데크: 자영휴양림 같은 곳에서 캠핑 할 수 있는 자리를 빌려줄 때 텐트를 칠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평상 같은 것. 텐트 치고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면 되며, 텐트 사이즈에 따라 데크가 작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가려는 곳의 데크 사이즈를 체크해야 한다.

우중캠핑: 비오는날 캠핑

스노우캠핑: 눈오는날 캠핑

강풍캠핑: 바람많이부는날 캠핑

테트리스: 테트리스 블럭을 짜 맞추듯이 많은 양의 짐을 차에 잘 수납하기 위한 행동 . 트렁크 공간과 장비의 각과 틈새를 활용한 고도의 수납하기 Technic

머리올리다: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외부 천장에 루프박스을 장착하는 것

툴레 : 스웨덴 Thule 메이커, 차량 지붕에 짐을 실거나 루프박스(roof box)를 올리기 위한 가로바 등을 생산함, 루프 박스 장착을 차 위에 하기 때문에 보통 머리 올린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백설표 : 스노우픽(Snowpeak) 메이커의 별칭

스노우삐리리 : 일본 스노우피크(Snow Peak)의 다른 말, 백설표란 표현에 비해 너무 비싸다라는 뉘앙스가 있는 표현

옥이네, 옥사장표 : www.auction.co.kr 에서 판매 중인 제품

지사장네, 지사장표 : www.gmarket.co.kr에서 판매 중인 제품

콩맨 : 콜맨(Coleman) 및 콜맨사의 제품

세컨하우스 : Peak Park 사의 거실형 텐트로 하얀색 몰아일체 시리즈. 피크파크(픽팍이라고도 함)는 우리나라 텐트 제작의 자존심

북극성 : 콜맨사의 대표적인 랜턴인 "노스스타(North Star)" 제품명, 많은 캠퍼들이 사용중이고 가장 인기있는 랜턴

사악하다  :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악하다.

캐리백, 캐리님표 : 캐리 (Carry, 휴대)하기 좋게 만들어진 용품들을 의미, 수납 및 운반하기 좋은 상품들을 이르는 말

사육하다: 음식들을 마구마구 해서 남들에게 먹인다

사육당하다  : 음식들을 마구마구 얻어 먹다

먹캠: 죽어라 먹자 캠핑.

멍때리기 :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멍하니 있는 것을 의미, 캠핑장의 여유로움에 빠져 조용히 사색 중일 수도 있고, 아예 아무 생각 자체가 없는 행동

그카 : 그랜드 카니발

그스 : 그랜드 스타렉스

비박 : 유럽 어원인 단어로 영어로는 Bivouac . 원래 군대에서 양영 시 보초가 밤을 지새면서 Bi(주변)+Wache(감시하다)에서 유래된 말로 등산에서는 산에서 텐트를 치지 않는 일체의 노영을 말한다. 캠핑에서는 텐트를 옆에 두고 그냥 타프 아래나 야전침대 위에서 자는 행동으로 고급스러운 노숙과 동일함

곡차 : 다양한 곡물로 만든 차(Tea)가 아님. 소주

녹차 : Green Tea가 아님. 역시 소주

옆지기:옆에 있는 캠퍼 동료

안지기:집사람, 와이프, 부인

바깥지기:남편

돼지꼬리:텐트나 타프의 폴대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랜턴 걸이 (돼지꼬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흘러내리지 않게 되어 있음)

타프 :야외에서 그늘을 만들 수 있는 천막의 일종, 모양에 따라 렉타(사가형) 헥사(육각형)으로 나뉘며 자외선, 비를 피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투사:캠프타운 텐트 모델 중 투어러 400

리빙쉘:Snowpeak의 거실형 텐트 이름.바닥이 없으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대형 텐트를 총칭하는 말로 사용 중임

이너룸:Snowpeak의 리빙쉘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 (침실)

이너텐트:Snowpeak의 리빙쉘 내부에 설치하는 침실 텐트, 이너룸보다 리빙쉘 밖으로 더 나와 있어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화로대:모닥불을 피울 수 있으며, 숯을 사용하면 고기를 궈먹을 수도 있다.숯불고기로 식사 후 밤에 모닥불 피워놓고 대화하기를 원하는 캠퍼라면 필수 용품

스트링:템트나 타프 설치 시 사용하는 줄

스토퍼, 땅콩:스트링(텐트나 타프 설치 시 사용하는 줄)을 고정시켜주는 고정쇠로 간단히 끈을 당겨 놓은 후 풀리지 않도록사용한다.

1파운드통:미국 콜맨(Coleman)에서 나온 1회용 LPG 가스통, 정식 수입은 안되나 비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가능하면 1회용은 그냥 1회 사용하고 버리자..

이너매트:텐트 바닥에 까는 매트

그라운드 시트:텐트 바닥에 깔아서 습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비닐, 텐트 제품마다 텐트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코스트코나 일반 천막집에서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화목난로:추운 겨울철(동계)에 사용하는 난로로, 나무를 사용한다. 캠핑용으로 소형으로 나오긴 하나 연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와 불을 지피는 등 시간이 소요된다.

부엉이:정식 제품명은 ‘미스터 히터’이며 LPG가스를 연결해 작동시키면 동그란 철망이 열에 의해 빨갛게 달궈진다.이 모양을 보고 부엉이 눈 같다고 해서 일명 부엉이라고 부른다.동그란 발열망 수에 따라 1구, 2구, 3구가 있다.

쿨러:아이스박스, 콜맨의 스틸쿨러가 얼음이 2-3일까지 가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비싸다.스티로폼, 플라스틱, 비닐등 재질도 다양하다.

토치:부탄가스를 사용해서 숯이나 화로에 불을 붙일 때 사용, 토치 자체에 점화스위치가 달린 것도 있다. (별도로 라이터등으로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더치오븐:무쇠솥으로 모닥불 옆에 삼각대를 만들고 가운데 상부에 걸어놓고 모닥불을 이용해서 요리할 수도 있다.서부영화에서 보면 야영할때 자주 나오는 장면을 상상하면 된다.

진숯, 야자숯:일반 고기집에서 볼 수 있으며 가운데 구멍이 뚫리고 다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숯이다.고기구울 때 사용하거나 겨울철 화목난로 혹은 화로대를 이용한 실외 난방에 사용하기도 한다.

차콜, 브리켓:숯을 조개 모양으로 만든 것. 숯과 달리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갯수를 조절하여 화력 조절이 용이하다.고기를 굽거나 하는 경우 검은색이 사라진 후에 사용해야 한다.

내수압:텐트나 타프의 천이 비에 견디는 능력을 수치화 한 것. 내수압 1500mm는 1미터 50센티의 물기둥이 원단에 올려져 있을 때 물기가 배어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내수압 1500mm정도면 충분하다.

발코니:리빙수레 또는 라운지의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쓰이는 텐트, 독립적으로는 사용 불가

매쉬:그물망으로 된 천으로, 통풍이 되면서 벌레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

포스트:벌크통(LPG가스통)에 직접 결합해 가스의 분배 역할을 하는 금속막대다. 가장 위에는 일반적으로 가스랜턴을 연결하며 아래 연결 부위에는 난방용품과 버너 등을 연결해 사용한다.

에코로그:캐나다 에코로그 사에서 만든 벽난로용 장작이다. 톱밥을 압축해서 동그란 막대형으로 만든 것으로 점화가 쉽고 연기가 없어 장작 대용으로 쓰인다. 두께 2-3센티로 잘라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파일드라이버:랜턴 또는 샤워기 등을 걸어 놓을 때 쓰는 금속 지지대로 땅에 꽂아 사용한다.

이로리 테이블:화로대 전용 테이블로 가운데 공간이 화대로 크기만큼 비어있다.화로대 주변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주를 즐길 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조금 저렴한 유사품도 있다.

윈드 스크린:바람을 막는 용도로 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면 됨. 바람뿐 아니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서도 사용되며, 3개 정도의 네모난 천을 3-4개 폴대를 사용해 설치하면 4-5M 길이의 윈드 스크린이 된다.

스크린텐트:일명 모기장 텐트다. 타프와 조합해 설치하는 제품과 단독으로 설치하는 제품 2종이 있다.전면이 메쉬(모기장 천)로 되어 있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통풍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다. 

에어박스 : 텐트 바닥에 까는 튜브형 매트의 일종으로 기존 튜브형 매트의 단점인 울렁거림을 해소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준다. 기능은 좋으나 가격이 비싸다.

차콜스타터: 숯, 차콜, 브리켓 등에서 불을 피우기 위한 장비로 네모, 세모, 원형 등 여러 모양이 있다.사용 후에 수납시 접을 수 있는 유니프레임(삼각구조) 또는 스노우픽(사각구조)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공구:공동구매의 줄임말, 여러 사람이 함께 구매하여 더 저렴한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어닝:타프의 한쪽에 연결하여 그늘을 만들거나 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제품.사각타프 한쪽에 연결할 수 도 있고, 차량 한쪽에 어닝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웨빙: 뒤쪽 메인 폴과 타프와의 연장선, 헥사타프 뒤쪽 폴대를 더 뒤로 연장해서 텐트를 타프 안쪽으로 넣을 때 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