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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용어

양치 후 가글의 위험성, 올바른 가글 사용법, 가글 후 물헹굼 해 말어?

by 즐겁게고고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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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후 가글의 위험성, 올바른 가글 사용법, 가글 후 물헹굼 해 말어?

▶ 밥먹고 양치질을 한 후에 또 가글을 한 경험. 다들 있을 것입니다. 이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미세 찌꺼기 및 세균을 칫솔질로 다 해결하지 못한 균을 가글로 마무리 하면 완벽한 양치질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겁니다. 어디선가 들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여기 양치질 후 가글을 하면 안된다! 라는 의견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양치질 후 가글 하는 것은 미친짓이라는 것.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3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1) 가글의 염화물과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결합했을때 치아 변색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2) 구취의 원인 중 하나는 입 안의 침이 마르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가글을 하면 가글의 알콜 성분이 입안의 침을 마르게 합니다.
(3) 가글은 나쁜 세균도 없애지만, 좋은 세균도 없앤다고 합니다.

▶ 따라서 올바른 가글 사용법은
. 칫솔질 이후 바로 사용은 금물(30분 이후 OK)
. 상처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가글은 하루에 한번 정도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가글 후 물 헹굼은 두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첫째는 가글 후 물로 입안을 헹구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얘기하는 의견이 있스빈다. 둘째는 가글의 알콜 성분이 입안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평소 입안이 건조하거나, 고혈압 약을 복용중이거나(고혈압 약이 구강 건조 증상이 심해짐), 60세 이상의 노인 분들은 가글 후 입안을 깨끗하게 헹구어 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침이 부족해 지면 구취의 원이도 되고, 세균이 쉽게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점막이 자극을 받고, 통증을 일으키기 쉬워 진다고 합니다. 결론은 가글 후 입헹굼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입을 헹구고 싶다면 30분 이후에 하는 것을 권장하네요!



■ 2016년 5월 포스팅 했던 어떤 분의 자료입니다. 이때는 KBS2 에서 하는 비타민에서 이같은 정보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가글은 구강세정제라고 불리죠. 구강세정제는 강력한 항균효과를 내세워 광고합니다. 항균효과를 가지려먼 세균을 죽이는 물질인 항균물질이 들어갑니다. 그 말은 독하다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양치 후 가글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치약에는 합성 계면 활성제인 SLS(SODIUM LAURYL SULFATE, 라우릴 황산나트륨)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글의 세균 소독 효과를 주는 곳은 염화물이라고 합니다. 이 SLS + 염화물이 만나면 치아에 착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고 했던가요.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한 경유는 이런 경우에도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글(구강세정제) 하는 것과 양치질은 동시에 같이 하지는 않고, 치아와 구강 건강을 위해 적절히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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